아.. 이일도 저일도 나의일이 아니야.. 몰라.. 현실기피증 왜 그럴까??

2025. 2. 18. 13: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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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우리가 아는 사람들 중

정말 그 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않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저 사람의 생각을 알수없어...

왜 저렇게 책임감이 없지??

도데체가 공동체를 아는 사람인가??

왜 자기 생각에 빠져 살지??

이 모든것은 사실...

현실 마주하는 사람들이

자기자신만을 바라보고

어느것도 신경쓰지 않으며

그저 자기자신이 원하는 본능대로 삶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럼 왜 ?? 본능대로 자기자신만을

생각을 하는걸까??

그것은 각자 개인의 이유에 따라 다르다...

 

예베를 드린후....

간단히 점심식사 후에 ...

마당에서 쉬고있었다...

한쪽에선 많은 사람들이 오순도순 모여있었다


얘기를 나누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오빠!!)

아.......... 제발 아니길

"아니 여기에 있었어요?? (씩..씩)"

"그럼 쉬지 뭐해?? 왜그래??"

"아!! 정말 개짜증나요!!"

"그러니까 왜???"

"있잖아요 @@!! 걔가 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엥 ??? 새신자가 아닌데??"

보통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몰라

자기역할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아니 걔 들어온지 2년째에요!! 근데 아직도 자기가 할

역할을 제대로 않해요!!"

"...... @@@ 는 뭐래??? (리더를 지칭하는 것)"

"아!! 정말 다 마음에 안들어 , 그 오빠도 내가 분명히

그 부서에 넣지 말자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걔 좀 이상하다고

굳이 넣자고 해서 , 하는 일도 없고 그냥 왔다가 사람들 하고

얘기만 하고 , 그것도 지 얘기만 하다가 가요"

"........"

"처음에 들왔을 때 부터 좀 이상했어요 ,

새동료인데 보통 주로 가만히 기존사람들이 해주는 대로

따라가거나 하잖아요!! 근데 첫날부터

걔가 막 그룹을 이끌고 리더가 있는대도 불구하고"

"그래 ????"

"네!! 그때부터 저는 느낌이 싸했거든요.."

"음 .... 재미있네... 리더를 제치고 자기가 대화를 이끌었다??

있는걸 뻔히 알고도??"

"네!! 아휴 .... 정말 그래서 일이라도 열심히 잘하는줄

알았더니 지난번 여름성경수련회도 일을 맡겼는데

불과 3주일 앞두고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내가 다했잖아요!! 부랴부랴"

"자기가 할걸 하지않는다 근데 관종행동은 한다??"

"네네 아휴 ... 지금도 회의하는데 다음주 저희

새내기 훈련하거든요 금욜에?? 근데 준비를 아무것도 안해서

리더오빠가 화나서 막 얘기 중이에요"

"음... 신기하네 ... "

"뭐가 신기해요!! 그냥 이상해요!!"

"@@@ 가 얘기중이라고 (리더) ??"

"네 지금 애끼중인데 밖에서도 화내는 게 다 들려요"

"음....."

"왜요?? 오빠가 얘기해 볼려구요???"

"음 ...그럴려고 했는데 @@@ 가 있는데 굳이 해야하나

내가 하면, 걔가 역할이 줄고 ..."

"아니에요 오빠가 직접 해줘여 !! 아 진짜 한번해봐요 "

"그게 그러면 안돼 !! 아휴 !! 리더가 해야할 일을 내가 하면!!"

"그럼 어떻게요 !! 계속 저 모양인데!! @@@도 원할걸요!!"

"얘가 생각이 어때??? 이상해??"

"그냥 얘기할때마다 , 자기중심적으로 얘기 해야하고

뭔가 일은 해내는게 없고 , 말을 해도 그때 뿐이고.."

"관심이 교회 활동에 있는게 아니라 , 자기자신이다??"

"맞아요!!"

"@@@ 어디있어?? 지금 "

"회의실에요, 아휴 22살이나 먹고 하는게 없어 , 걔는!!"

내가 한번 가서 그 아이와 얘기를 나누어 볼려고 했다.

근데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다!!

(회의실에서)

한참을 그 애와 얘기중인 리더가 보인다...

"어??!! 형이 왜 ?? "

"야 미안한데 , 잠깐 나와봐"

"네??? 네네네"

(밖에서)

"네 형 , 무슨일로 ??? "

"쟤 좀 이상하다며??"

"네 ....휴 .... 도데체 생각을 알수없어요...."

"내가 쟤 랑 얘기해 볼게"

"네 ... 안그래도 저도 요즘 포기 상태라... 부탁드려요"

회의실 들어가서 , 그 얘랑 본격적으로 말을 나누기 시작했다

근데 역시... 착한아이인데...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여러분 주위사람에도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 한번 쯤 생각해 보자

쟤는 무슨문제일까??

"안녕??"

"아 네 ... 안녕하세요~"

"나는 그냥 여기 회장을 했던 사람이야"

"네~"

"오늘 애들 얘기들어보니까, 회장님 말 들어보니까

너가 할일을 안했다는데 맞어??"

"네.... 근데 , 제가 알바를 해서요...."

"이번만 뿐만이 아닌것 같아서 내가 얘기하는거지"

"............."

"알바땜에 일을 못했다고??"

"................"

"알바를 뭐를하길래 , 너가 시간이 없었어??"

"새벽 편의점 알바요 ....."

"야"

"네???!!!"

"그만해"

"뭐를 그만해요???"

"다른사람 생각안하는거"

"네???"

"사실 니가 귀찮아서 하지않는거잖아 "

".............."

"정말 귀찮아서 않하는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더 중요한게 있네"

"뭔데요???"

"너가 왜 굳이 다른 사회생활을 신경 안쓰는지

그게 중요하지"

"........."

"너가 이거를 이 모임을 해야한다는 거를 알면서도

굳이 안하는 이유가 뭐야?? "

".............."

"솔직히 얘기해보자 , 다른사람들에게 말을 안할게

너한테 있어서 이 모임에, 온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의식적으로만 모르고 있을뿐이지"

"........."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음 ..... 네"

"다른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싶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음 .. 맞는것 같아요"

"그럼 너는 왜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

받아야 할까??"

"음.... 모르겠어요"

"음 그럼 너 있잖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싶으면 ,

너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리고 존중을

받을수있는 사람이면 되잖아 ,

그럼 정말 너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있어

이제부터 너의 목적은 너가 사랑을 어떻게 받는다??

존중을 받으면서 사랑을 받는다야"

"아 네!! ㅎㅎㅎ"

"물론 , 이번 이 얘기로 너가 완전히 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 하지만 나는 너가 매번 이럴때마다

같이 이렇게 얘기할거야"

"그래요???"

"앞으로도 그럴건데 근데 ...."

"네??"

"나한테 밤에는 전화하지 말어 ㅋㅋㅋ"

"네넨 ㅋㅋㅋ 전번이 어떻게 돼요??"

"구라야...."

"아니요 ㅋㅋㅋ 뭐에요??"

저기 저 부분 ,

"그럼 너는 왜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

받아야 할까??"

아직 그렇게 까지 가까운 존재가 아니라 ,

저 근본적인 부분을 다룰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는 정말 얘기한 부분을 잘 행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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